#10. 사세보를 떠나며
2019. 11. 23. 14:40
저녁 노을이 지면서 하늘이 노랗게 보인다.
낮에 보았던 유료셔틀버스가 시내버스보다 더 싸다고 하는데.. 미리 알았더라면 편하게 이용했을텐데..
이 동네에 미군 해군기지가 있어서 미군들이 주둔하고 있다고 한다.
한쪽 방향으로만 갈 수 있는 역이네.
하우스텐보스 열차
네덜란드에 하우스텐보스궁이라는 왕실의 건물이 있다고 한다. 가본 적이 없으므로 그 이상 아는 것이 없다.
하우스텐보스라는 명칭이 길어서 그냥 스뎅이라고 부르기는 했는데..
하우스텐보스호와 미도리호가 병결하여 하카타까지 간다.
하우스텐보스는 튤립축제가 유명하다고 했던가..
테마파크 같은 곳은 별로 좋아하지 않아서..
돌아오는 것도 시간이 꽤 걸리기 때문에 숙소에 돌어오면서 도시락을 사와서 먹었다.
에비스 맥주와 오츠마미
계속 걸어다녔더니 피곤하여 맥주 한 캔 마시고 푹 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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