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세이도쿄셔틀

써니뱅크로 환전 예약을 한다는 것을 잊어버리고 인천공항에 왔는데 하나은행에서 SNS에 올리면 50% 환율우대를 해준다고 해서 환전을 했다. 학교다닐 때는 하나은행이 주거래은행이었지만, 다른 지점에서 불친절한 경우를 겪기도 해서 정나미가 떨어져서..

 

롯데리아..

햄버거가 있으면 먹기는 하는데 먹고 싶어서 먹는 것이 아니고 배가 고파서 먹는 거라서..

 

마티나 라운지에서 간단하게 식사를 하고..

 

면세품 산 것을 찾아서 비행기를 타러 간다.

 

나리타공항에 다시 올 줄이야..

한 달 반 정도 지난 것 같은데

 

저기 멀리 토쿄스카이트리가 보인다.

아직 한 번도 안 가봤는데, 앞으로도 안 갈 가능성이 높다. 돈이 없어서..

 

여전히 저 멀리에 토쿄스카이트리가 보이지만 관심없고, 빨리 호텔에 체크인하고 잠깐 잠이나 잤으면 좋겠다. 밤새 일하고 와서 아주 피곤하지만 미친듯이 일을 해서 다음 날 오전에 일을 다 마치고 슬슬 떠날 차비를 했다.

 

오호~ 저 버스는 케이세이버스네.

 

에어포트 리무진은 거지들은 탈 수 없는 고급 버스이므로 천 엔짜리 버스를 타고 간다.

 

토쿄역

 

먼저 찍은 사진이 마음에 안 들어서 다시 한 번

 

역 안에는 사람들이 잔뜩 줄을 서 있는데 뭔지 몰라서 그냥 다른 곳으로 갔다. 백팩이 무거워서 빨리 짐을 내려놓고 와야지 원..

 

신쥬쿠에 있는 킨켄샵에서 아즈사 회수권을 샀고

 

텐푸라 냉소바를 사와서 먹었다.

밥도 못먹고 이게 뭐냐..

 

사토미쨩이 초콜렛 가루보의 모델로 나왔다.

음.. 어감이 갈보와 비슷하네..

여기까지 출발해서 이틀 동안의 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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