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리의 악사 한 분 계시고..

 

저 서양인 아줌마와 눈이 마주쳤다. 무서워...

 

오사카성 천수각과 벚꽃을 배경으로 사진을 찍는 관광객들도 있다. 아마 타이완 사람이었던 것 같은데..

 

친구녀석이 관광객의 사진을 찍어주었던 것 같은데..

사람들이 지나가기를 기다려서 사진 하나 찍고

 

하나 더 찍고

 

렌즈에 물기라도 묻어 있었나...

주로 겨울에 많이 와서 이렇게 만개한 꽃을 보는 것은 처음인 것 같다.

 

작가님이 사진을 찍고 계시고..

 

저 아저씨도 벚꽃 사진을 찍으시는 것 같은데..

 

여기는 가면을 쓰고 칼춤을 추는 아저씨가 있었다.

 

오사카성은 여러 번 왔지만 확실히 꽃이 필 때 가장 아름다운 것 같다.

 

여기도 꽃이 만개하였고..

벚꽃의 절정을 보는 것 같다.

 

친구는 성벽 안쪽으로 올라가서 사진을 찍고 있던데..

 

성 주변에 신사가 있고 토리이도 있다. 외부인의 입장에서 일본의 토속신앙이나 종교에 관해서 얕은 지식만 있어서 뭐라 덧붙이기는 그렇고..

 

유카타를 입은 아가씨들이 앉아 있네. 누군지 모르는 일본 처자들 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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